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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국민안심 서비스’ 전국 확대

‘SOS 국민안심 서비스’ 전국 확대

  • 기자명 전송이 기자
  • 입력 2011.09.0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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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112신고센터나 보호자에게 긴급 상황과 위치 정보를

위급 상황시 휴대폰이나 전용 단말기로 112에 곧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가 9월부터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서울·경기를 중심으로 시범 실시 중인 ‘SOS 국민안심 서비스’를 9월달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내년 말까지 전국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일반휴대폰 사용자 대상의 ‘원터치SOS서비스’는 9월달부터 그동안 시범 사업지역이던 서울·경기 일부와 강원도 외에 서울지역 전체 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 행안부는 내년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112앱서비스’는 그동안 시범사업대상이었던 서울지역 미성년자 이외에 9월부터 경기 및 강원지역 미성년자까지 대상이 확대되고 2012년 말까지는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U-안심서비스’는 오는 12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중 희망자에 한해 무료로 단말기를 지급하고 이용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SOS 국민안심 서비스는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휴대전화 등을 활용해 112신고센터나 보호자에게 긴급 상황과 위치 정보를 알려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범죄 예방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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