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 소재 주사무소(본점)을 둔 중소기업이다. 특히 이번 7.26~2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체는 융자 우선지원 예정이며, 신청기간은 8.29(월) ~ 9.16(금)까지, 연리 3.0%,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업체당 2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신청한 업체에 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융자대상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서초구청 지점)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구에서는 지난 ‘93년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총 274억8천7백만원을 246개 업체로 올 상반기 28억원에 이어 하반기에도 27억원을 성장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우수한 중소기업에 적기 융자 지원하여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여, 민선5기 “기업하기 좋은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서초”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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