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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스닥컴, 중국 WKA와 북경 격투기 및 권투 프로모터 법인 "귄속유한공사" 설립

[산업] 지스닥컴, 중국 WKA와 북경 격투기 및 권투 프로모터 법인 "귄속유한공사" 설립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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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닥컴 이은주대표, WKA 장타오 중국 프로 권투기구 회장, 차동열 본부장이 권속유한공사 설립 확정 후 기념 촬영에 응했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주)지스닥컴은 중국 WKA(World Kungfu Association)와 중국 북경에 격투기와 권투를 핵심으로 하는 프로모터 법인 "귄속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이로서 (주)지스닥컴은 WKA에 참여된 중국 파트너들이 구축한 격투기 산업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스포테인먼트 산업에 나서게 되었다.

  중국은 스포츠 강국이며, 현재 엘리트 스포츠에서 생활스포츠로 진입하는 단계이다.

  중국 스포츠 산업은 축구를 중심으로 880조원 이상의 세계 스포츠업계가 진출을 희망하는 거대 시장이다. 이 거대한 시장에서 중국체육총국 등은 권투, 격투기와 관련 서비스 사업에도 투자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권투는 침체된 흥행성을 이유로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고도, 선수가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지도 못하거나, 더욱이 세계무대에는 진출할 기회조차 얻지도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침체된 한국 권투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중국 스포츠 시장에 직접 진출하거나 한중권투교류전 등을 통해 많은 경기에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방안이 될 수도 있다.

  격투기에도 많은 선수들이 중국에 직간접 방법으로 진출하고 있다. 중국의 무림방, 영웅전설 등의 격투기 단체들이 주도하는 대회에 참가하거나 중국 기업의 후원으로 중국에서 경기를 개최하는 방법이 있지만 그 선수에 대한 권리의 보장은 불확실 할 수 있다.

  따라서 (주)지스닥컴이 중국 WKA와 합작한 프로모터 법인은 국내 권투의 부흥과 격투기 선수의 중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WKA는 WBO 부회장겸 WBO 중국권투주석을 역임한 장타오 중국프로권투기구의 회장이 주석을 맡고 있으며, 중국체육총국의 지지와 각급 성급 정부의 협조와 지원하에 중국의 거대 기업의 자본이 합해져 설립되었다.

  WKA는 중국의 지원과 자본력으로 중국 격투기 산업체재를 확립하기 위해 북경을 필두로 사천성의 성도ᆞ 강소성의 염성ᆞ 요녕성의 심양과 충칭 등에 격투기와 권투의 교육 훈련 시설과 경기장을 설립하고 더불어 선수 훈련에 필요한 부대시설 등을 함께 건설하고 있다.

  특히, 요녕성에서는 WKA에 경기장을 포함한 종합복합시설 부지 60만평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요녕성 정부는 직접 WKA의 종합복합시설물 건설을 지원하고 있다.

  WKA에서는 이미 중국내 순회 경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각국 선수와 단체를 필두로 러시아의 유명 선수가 경기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주)지스닥컴이 WKA와 중국 북경에 설립하는 권속유한공사법인은 WKA의 시설과 모든 자원 등을 공유하고 사용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WKA는 지스닥컴을 통해 중국에 진출하는 선수에 대한 현지 훈련과 교육을 책임진다.

  계약내용에서는 경기 시합에 대하여 중국 CCTV 5채널과 LeTV 등에서 방영하는 약정을 하였고 권속유한공사법인은 한국선수외에 모든 국가의 선수를 중국 시장에 진출시키는 권한을 부여 받았다. 또한 (주)지스닥컴이 설립한 중국 법인 권속유한공사법인은 경기에 대한 미디어 콘텐츠의 소유권을 보장 받았으며 한국내에서의 초청 경기에서도 (주)지스닥컴의 권한과 중국 CCTV 5채널과 LeTV 등에서 방영하는 약정은 동일하다.

  대한민국상품권 거래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스닥컴 이은주대표는 “세계가 지스닥컴을 품어주기전에 지스닥컴이 세계를 품으려 첫출발하는 화살을 쏩니다."고 말했다.

  (주)지스닥컴은 중국내 광고 시장 참여와 자체 쇼핑몰과 자사 상품권을 연계한 B2C, O2O 사업을 확대하는 기반을 구축하여 중국 시장을 겨냥하는 기업들은 (주)지스닥컴과 협력 관계로 신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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