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치구정] 서울 강북구. 오월은 가정의 달, 다함께 만들어요…우리가족 행복 캠페인

[자치구정] 서울 강북구. 오월은 가정의 달, 다함께 만들어요…우리가족 행복 캠페인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5.15 08:41
  • 수정 2020.05.15 08: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가족 행복캠페인 ‘오. 가. 다’ 열어

▲ 오월은 가정의 달, 다함께 만들어요…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7일 번동에 위치한 센터 주차장에서 우리가족 행복캠페인 ‘강북프렌즈 1호점-오. 가. 다’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는 친구처럼 편안히 주민들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강북프렌즈’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었으며 매년 가정의 달 행사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명인 ‘오, 가, 다’는 ‘오월은 가정의 달, 다함께 만들어요’의 줄임말이며 ‘오고가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다.

누구나 쉽게 이곳에 들러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자는 취지다.

센터는 당초 가정의 달 행사로 실내·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안전문제가 우려되어 행사를 축소해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감염증 위험을 줄이고 누구나 쉽게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야외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메리카노 및 아이스티 무료 나눔 행운의 접이식 카트 뽑기 ‘가족’에 대해 생각하고 작성해 보기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센터는 가족 다양성 공감대를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가족이란?’ 주제에 맞춰 포스트잇 붙이기 활동을 마련했다.

활동은 여성가족부의 “세상 모든 가족 함께”라는 슬로건에 맞춰, 다문화·비혼가족 등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가정에 대해 편견을 갖지 않고 바라보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은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존중하자는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구성원들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준비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가정의 달 강북프렌즈 준비에 최선을 다해 지역 내 모든 가족이 행복하게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