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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따봉! 코리아”…리우올림픽에 부는 한류바람

[문화] 따봉! 코리아”…리우올림픽에 부는 한류바람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08.1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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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태권도·한식 등 문화행사 개최…평창올림픽도 홍보


세계적인 휴양지 브라질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세계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브라질 리우 현지에서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에게 평창올림픽과 한국문화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해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브라질 리우에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 코파카바나 해변의 평창홍보관내 한국관광홍보부스를 설치해 K-푸드, K-스타일 등 한류를 주제로 한 슬라이드와 영상물을 소개했다.


  홍보부스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한글이름 서예, 전통문양 엽서, 손거울 한지공예 등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브라질 리우에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김밥 만들기가 시연되고 있다.(사진 = 한국관광공사)

  김낙훈 세프의 김밥 만들기 시연과 퓨전타악 ‘쿨타’, 국악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져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평창 홍보관의 야외무대에서는 리우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동안 하루 2~3회 국악과 태권도 시범 등 한국 문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만 명에 달하는 브라질 한류 팬의 대표들이 참가하는 K팝 커버댄스(K-POP Cover Dance) 공연도 펼쳐져 리우를 찾은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세계적인 휴양지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퓨전타악 ‘쿨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마라카나 경기장 주변과 코파카바나 해변 지하철 역사 안에 한국관광 특별광고를 8월 한달 간 게재한다.


  한국관광공사 김정아 구미팀장은 “올림픽이 열리는 현장에서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류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관광 이벤트와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쳐 한국 문화와 관광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 이를 계기로 남미 시장에서의 수요창출과 방한시장의 다변화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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