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정화 기자] 정의당은 12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에서신임 원내대표에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 순번 4번을 받은 배진교(52) 당선자를 선출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은 더 이상 통합당에 발목잡혀 개혁을 못한다는 말은 못한다”며 “정의당은 21대 국회에서 방향타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배 원내대표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인천 남동구청장을 지냈다.
당선인 총회에는 심상정 대표,윤소하 원내대표,강은미,류호정,이은주,장헤영 당선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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