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이후 대부분이 원래 위치로 되돌아오고 있는 추세였으며, 현재도 계속 이동 중에 있어 지속적인 관측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마라도의 경우는 지진발생 직후 약 1cm가 움직였으나 16일 기준 원래위치로 90% 복귀하였다. 향후,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국제GNSS서비스(IGS)*에서 全세계 GPS보정량(정밀력)을 발표하는 대로 정밀한 지각변동 결과를 산출하여 한반도의 정확한 이동량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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