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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

만월종합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20.05.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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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만월종합복지관제공
만월종합복지관제공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만월종합복지관에서는 5월 8일 (금)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우리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 고취를 위해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어버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와 뜻깊은 의미를 나누기 위해 인수초등학교 학부모회의 후원과 봉사로‘어르신 사랑합니다’어버이날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인수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고민정)는“그동안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뵐 수 없었지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행복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어르신 만수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임경임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셔 따뜻함을 느낍니다. 그 동안 코로나19로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으셨지만 이렇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감사합니다. 지역사회의 어버이신 만월 어르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 직원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을 반갑게 맞이하며 무료급식소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에게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향토찜질기 및 특별 대체식을 전달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내 나눔으로 남동구 지역 경비소를 방문하여 경비로 근무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였다. 남동구 간석3동의 경비로 근무하는 한 어르신은“아파트 주민들이 카네이션을 들고 있는 모습에서 무심히 어버이날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받게 되니 고맙고 기쁘네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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