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연예] 김민희, 불륜설에 화장품 광고 위약금만 수억원

[연예] 김민희, 불륜설에 화장품 광고 위약금만 수억원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8.01 14: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아가씨'의 배우 김민희가 라운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인 영화배우 김민희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던 화장품 업체에 수억대 위약금을 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한 언론은 뷰티업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민희가 지난해 8월 화장품 광고모델 계약을 한 A사로부터 불륜설로 인한 회사와 제품 이미지 훼손에 따른 위약금을 청구받아 수억원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김민희가 지불한 위약금의 정확한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위약금이 광고 계약료에 비례하는 관례로 봤을 때 수억원대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A사는 지난해 이맘때 김민희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그녀의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TV광고를 제작했다.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의 흥행으로 김민희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A사는 상업적인 효과를 기대했으나 때마침 터진 영화감독 홍상수와의 불륜 스캔들로 회사와 제품 이미지에 타격을 받아 TV광고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6월 홍 감독과 불륜 스캔들이 처음 보도되기 전 미국으로 출국 후 지난달 17일 귀국했으나 아직까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포커스뉴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