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강희성기자] 저 추미애, 어제 기자회견은 차기 대선은 관권선거 하지 말고 공명선거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불법 대통령, 대선불복 운운하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합니다. 국정실패하고 대통령 임기가 다 끝나가는 정권에 대해 불복은 무슨 불복입니까?
무너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권력 기관의 대선개입에 대해 철저히 재조사해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특별법도 검토해서 다시는 국가권력 기관의 대선개입을 없게 해야 합니다.
이미 법원에 의해 명백히 판결이 난 관권선거에 대해 부끄러워 하고 반성해야 할 새누리당이 또 다시 대선불복 프레임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적반하장입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국민통합의 기본이고 국가의 의무입니다. 국가의 의무를 외면하겠다는 집권세력에게 양심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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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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