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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호크마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추진

[전주시] 호크마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추진

  • 기자명 김상철 기자
  • 입력 2020.04.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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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호크마작은도서관, 삼성디스플레이 ‘책울림’ 사업에 최종 선정돼 공간 리모델링 지원

[서울시정일보] 주민의 사랑방이자 지역 아동들의 책놀이터 역할을 해왔던 호크마작은도서관의 낡은 시설이 개선된다.

 

전주시는 중화산동에 위치한 호크마작은도서관(관장 김효진)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책울림사업의 독서공간 지원 분야에 최종 선정돼 리모델링을 지원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책울림사업은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호크마작은도서관은 전라북도 최초로 독서공간 지원 분야에 선정됐다.

호크마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추진 (사진제공 - 전주시)
호크마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추진 (사진제공 - 전주시)

호크마작은도서관은 지난 8일 리모델링을 위한 공간 실측을 완료하였으며, 오는 7월까지 공간 리모델링 공사와 가구, 시설 등을 교체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방충망을 신규 설치하고 화장실과 방수설비를 개선하는 한편 창고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무겁고 노후된 책상과 의자도 교체 대상이다.

호크마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추진 (사진제공 - 전주시)
호크마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추진 (사진제공 - 전주시)

도서관은 이 같은 시설 개선이 마무리되면 한자교실과 책놀이, 독후말하기대회 등 기존 독서관련 프로그램은 물론 초등 저학년의 돌봄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신규사업으로 독서동아리나 생활동아리를 위한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책 읽기 좋은 도서관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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