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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25일, 올 여름 최대전력 8022만㎾ 기록

[산업] 25일, 올 여름 최대전력 8022만㎾ 기록

  • 기자명 최봉호
  • 입력 2016.07.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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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무더위로 전력 수요가 높아지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건물 외벽에 에어컨 실외기가 돌아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정오를 기준으로 최고전력 수요가 7905만㎾를 기록해 여름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서울시정일보-최봉호기자] 25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전력 수요가 8022만㎾를 보이며 금년 최대 전력 수요를 넘어섰다. 그러나 수요 급증에도 예비력은 877만㎾(10.9%)로 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국내 전력수요는 지난 11일 전력 수요인 7820만㎾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주말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내려지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냉방용 전력사용이 급증해서다.
 
산업부는 설비점검을 강화하고, 유사시 '여름철 전력수급대책'을 활용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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