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는 오는 9월 개막되는 엑스포의 전 기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간권을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1회에 한정하여 입장할 수 있는 보통권의 가격이 성인 1만원(청소년 7천원, 어린이 5천원)인데 비해 31일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전기간권은 성인3만원(청소년 2만원, 어린이 1만원)에 불과하여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함양군 산삼엑스포과 직원들은 전기간 입장권을 일괄 구매하여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은 “좀처럼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들을 매일 접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되어 구입하였다.”, “엑스포 기간 중 3번 이상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기간권으로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라 판단하여 구입하였다.”고 구매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전기간권과 함께 사전예매권 판매에 주력하고 있으며 전 공무원이 동참하여 향우회, 유관기관, 인근 지자체 등에 입장권 판매와 더불어 엑스포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예매권 구입은 티켓링크, NH농협에서 가능하며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기간권은 사진이 포함된 출입증 형태로 제작되며 엑스포 조직위에 신청을 하면 조직위 또는 행사장 매표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문의☎ 055-964-5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