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4.13.(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류석형), 중등교육과장(배세열) 등이 남인천여중(교장 문관식)을 방문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선생님들의 학습 준비와 학생들의 수업 참여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인천여자중학교는 그동안 학생・학부모와의 소통, 교복・교과서의 드라이브스루 배부, 수업준비 등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진행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첫 수업(4.9)에서 일부 장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3학년 학생의 83%가 수업에 대하여 ‘50% 이상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임으로써 수업에 대한 선생님들의 준비에 대하여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여겨졌다.
류석형 교육장은 “지금의 이 상황은 학교마다 선생님들의 능력과 준비가 뛰어남을 새삼스럽게 확인하는 시간이 되고 있으며, 단위 학교의 활동이 곧 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신뢰를 가져온다.”고 말하고, 남인천여자중학교의 교육활동을 촘촘하게 살펴보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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