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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MBC '끼리끼리' 인교진, 천의 얼굴로 텐션 UP '흥끼리' 맏형은 못 말려

[연예] MBC '끼리끼리' 인교진, 천의 얼굴로 텐션 UP '흥끼리' 맏형은 못 말려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0.04.1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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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진 장군'부터 'MC 인딱뚝깨'까지 찐 예능캐 활약 포인트 3

▲ MBC ‘끼리끼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시정일보] 인교진이 ‘끼리끼리’에서 천의 얼굴을 자랑했다.

‘흥끼리’의 맏형인 그는 아무도 말릴 수 없는 흥 텐션으로 ‘교진 장군’부터 ‘MC 인딱뚝깨’, ‘예나 교진’까지 살신성인 예능감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드라마 속 ‘씬 스틸러’로 사랑받은 배우 인교진이 ‘끼리끼리’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부터 다양한 분장까지 천의 얼굴을 자랑하며 ‘찐 예능캐’로 거듭나며 호평받고 있다.

이에 인교진의 예능캐 활약 포인트를 짚어봤다.

포인트 1. ‘교진 장군’ X ‘인딱뚝깨’ 등 천의 얼굴이 빚어낸 수많은 예능캐 웃음 먼저 성향 테스트 ‘리더십 테스트’에서 ‘엄근진’한 승부사 ‘교진 장군’으로 변신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후 ‘캐리어 전쟁’ 당시 낚시에 성공한 뒤 사자후를 내지르며 승부사의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기도. 이를 본 끼리들은 “교진이 형 갈수록 미쳐가는 것 같아”, “형 미친 것 같아” 등 그의 예능감에 감탄을 표현했다.

서로의 일상을 공유해보는 ‘끼리의 하루’ 중 딱밤 내기에 패배자가 되면서 ‘인딱뚝깨’라는 별명으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지난 방송 ‘2020 원더 끼리’에서는 민트색 헤어가 돋보이는 ‘인예나’로 변신, 밀가루를 뒤집어쓰고 360도 돌아가는 놀이기구에 혼이 빠져나가는 등 충격 비주얼 퍼레이드로 폭소를 유발했다.

포인트 2. ‘흥끼리’ 맏형 존재감 100% 믿고 따르는 맏형 친구 같은 매력은 덤 인교진은 예능감뿐만 아니라 ‘흥끼리’가 믿고 따르는 친구 같은 맏형의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의 친구 같은 매력에 ‘흥끼리’ 몰이 대상으로 낙점되기도. “너희들이랑 팀이 돼서 너무 행복하다”는 인교진의 말에 ‘흥끼리’는 “저희 불편한 건 생각 안 하고요?”며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선사했다.

선택에 따라 다른 하루를 보내는 ‘신 흥부와 늘부’에서 ‘흥끼리’는 감옥에 갇힌 인교진을 위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곤장 10대를 맞고 인교진을 구하는 우애를 드러냈다.

인교진 또한 “너희들이랑 있으니까 아침도 즐겁다 활기차고” 등 ‘흥끼리’를 향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해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포인트 3. ‘쌍진 형제’부터 ‘산발 브라더스’까지 살신성인 환상의 호흡 자랑 인교진의 ‘끼리끼리’ 속 새로운 예능 조합도 화제다.

‘캐리어 전쟁’에서 시작된 하승진과 티격태격 ‘쌍진 형제’ 케미는 ‘다윗과 골리앗’을 연상케 하는 스파링 대결부터 하승진에게 “슛은 안 때리고 내 딱밤 때리고”며 한이 담긴 디스 랩을 선사하는 등 ‘쌍진 대첩’으로 재미를 더했다.

박명수와 ‘신 흥부와 늘부’에서 보여준 ‘산발 브라더스’ 케미도 빼놓을 수 없다.

함께 감옥에 들어가며 산발 머리를 하게 된 두 사람. 인교진은 “롤모델인 박명수 형님을 따라가고 있다”며 박명수를 향해 존경심을 표했고 이에 두 사람은 ‘셔터맨’을 외치며 셔터를 내리는 동작으로 주옥같은 장면을 만들어내며 ‘산발 브라더스’에 등극했다.

이처럼 인교진이 ‘끼리끼리’를 통해 ‘프로 예능인’으로 거듭난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시청자들은 “웃음 폭탄이 나오는 순간은 늘 인교진이 있다”, “‘끼리끼리’ 통해 인교진이 더 친근해졌다”, “‘인예나’ 덕분에 엄청 웃었음 ㅋㅋ”, “인교진 동생들 되게 잘 챙기는 것 같아서 훈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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