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교실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330-8724) 또는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월 재료비 1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업은 ▶습진 예방을 위한 천연세제 만들기▶건성피부에 습기 를 주는 바디로션 제조▶가려움증과 염증에 좋은 천연외상연고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정연훈 의약과장은 “식생활 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아토피성 질환은 이제 개인 차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제로 봐야 할 정도로 어려운 병이다.”라며 “앞으로도 천연제품 체험교실뿐 아니라 아토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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