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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비누와 세제 직접 만들어 아토피 예방과 피부 관리를 한번에 !

천연비누와 세제 직접 만들어 아토피 예방과 피부 관리를 한번에 !

  • 기자명 전송이 기자
  • 입력 2011.03.2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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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 운영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4월부터 11월까지 천연제품 만들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는 소아 아토피 유병율이 서울시 전체 평균 발생율(6.2%)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8.1%) 아토피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환경오염과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성 질환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구는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330-8724) 또는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며 월 재료비 16,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수업은 ▶습진 예방을 위한 천연세제 만들기▶건성피부에 습기 를 주는 바디로션 제조▶가려움증과 염증에 좋은 천연외상연고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정연훈 의약과장은 “식생활 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아토피성 질환은 이제 개인 차원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문제로 봐야 할 정도로 어려운 병이다.”라며 “앞으로도 천연제품 체험교실뿐 아니라 아토피 교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민 건강을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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