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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동, 면 마스크 제작하여 취약계층 및 시설에 전달

증산동, 면 마스크 제작하여 취약계층 및 시설에 전달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4.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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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증산동주민센터(동장 주미정)에서 지난 41()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선),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안영근)가 함께하여 제작한 면 마스크(함께 나누는 따뜻한 손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마스크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자 지난 324()부터 27()까지 4일 동안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500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하였으며,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관내 복지시설인 성산지역아동센터, 바오로교실, 수어통역센터 등에 전달하였다.

증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넉넉한 수량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증산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증산동 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단기간에 이렇게 협동하여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고 정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증산동은 최근 내가 가진 마스크를 기부하거나 양보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에게 면 마스크와 휴대용 손 소독제를 배부하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5회 실시한 이 캠페인에서 기부된 마스크는 취약계층 등 나눔에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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