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인천 남동구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윤관석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제5핵심공약으로 ⌜문화복지명품도시 남동!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로 행복한 남동을 만들겠습니다.⌟를 발표했다.

윤관석 의원은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의 푸른 쉼터 제공을 위하여 도심 곳곳 공원과 숲길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주민 건강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국민 건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어르신건강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따뜻한 남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첫째, 남동구 곳곳에 공원과 숲길을 조성하여 도심의 허파, 주민 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석촌근린공원, 새말소공원, 산밑말공원, 운연천 정비, 경관녹지 산책로 조성사업 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이며, 이 외에도 각 동마다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더 많은 녹색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둘째, 남동 주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국민 건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 체육시설 개·보수는 물론 실내시설을 확충할 것이며, 만수공공하수처리시설에도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등 주민 운동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이 직접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국민 건강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주민 스스로가 정한 건강생활 목표를 달성할 경우 ‘건강 포인트’를 지급하고 적립된 포인트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셋째,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확충하고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확대하여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양육시설을 공급하여 국가-지자체-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양육 친화적인 지역 사회 환경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한 ‘어르신건강문화센터’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 ▴미세먼지 오염원 대폭 감소, ▴ 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 도입 등을 약속했다.

윤관석 의원은 “진정한 남동주민 행복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종 문화·복지·체육시설이 동네 곳곳에 자리하고 있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남동주민이라면 누구나 모두가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