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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무료광고 지원

[서울시정] 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에 무료광고 지원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7.0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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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제2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 시행, 7.4(월)~8.5(일) 동안 내 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을 통해 접수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전통시장,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공유기업, 협동조합 등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비영리법인․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고자 시 보유 홍보매체를 개방하여 무료광고를 지원하고 있다.

  12년부터 지금까지 190개 기업‧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는 3회에 걸쳐 45개 기업․단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단체는 서울시로부터 홍보물 제작을 지원받아 서울시 곳곳에 있는 약 6천여 개의 홍보매체에 광고하게 된다.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 출입문상단스티커, 가로판매대 등이다.

  홍보대상 선정을 위해 서울시는 7월 4일(월)부터 오는 8월 5일(금)까지 희망광고 소재공모를 진행한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을 올리면 된다. 공모 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된 단체 및 기업은 제외된다.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 공모전 코너 (mediahub.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일반시민,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5개 기업․단체를 8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소재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소재의 광고 디자인은 이노션 월드와이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되고 있다.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5년째 희망광고와 동행하며, 그 동안 선정된 190개 단체의 광고시안을 무료로 제작하여,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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