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힘내세요. 우한폐렴] 강원도 태백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 1천만원 긴급 대출

[힘내세요. 우한폐렴] 강원도 태백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에 1천만원 긴급 대출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20.03.31 10:1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천만원 이하 경영자금 무보증 직접 대출

▲ 태백시청

[서울시정일보] 강원도 태백시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긴급대출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긴급대출 대상은 올해 2월 13일 이전에 개업한 신용등급 4~10의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1천만원까지 1.5%의 고정금리로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할 수 있다.

다만,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과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한 경우, 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금이 현재 연체 중인 경우 등에는 지원이 제외된다.

기존 경영안정자금 신청과 관련해 과도한 대기시간과 줄서기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온라인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에 대출 상담 및 신청을 예약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태백출장소를 방문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4월 1일부터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기준으로 한 홀짝제도 시행한다.

1, 3, 5, 7, 9 와 같은 홀수 날짜에는 생년이 홀수인자가, 2, 4, 6, 8, 0 같은 짝수 날짜에는 짝수인자가 신청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1천만원 이하 무보증 대출의 경우 필요 서류를 사업자등록증명, 임대차계약서 통장사본 등 3가지로 대폭 간소화하기로 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