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2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천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월 20일 국내 첫 환자 발생 후 64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9천명을 넘어섰다.
누적 확진자는 서울 334명, 부산 111명, 대구 6천442명, 인천 41명, 광주 19명, 대전 24명, 울산 36명, 세종 42명, 경기 366명, 강원 30명, 충북 38명, 충남 120명, 전북 10명, 전남 6명, 경북 1천257명, 경남 90명, 제주 3명 등이다.
이중 누적 확진자 9천37명 가운데 조사가 완료돼 해외유입으로 확인된 확진자는 171명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120명이다. 추정이지만 사이토카인 폭풍으로 사망자는 제외되었다.
평균 치명률은 1.33%다. 연령별 치명률은 80세 이상 12.97%, 70대 6.25%, 50대 1.75% 등 순이다.
첫 발생자 1월 20일 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34만명을 넘어섰다. 확진자를 포함해 34만8천582명이 검사를 받았고 이 중 32만4천105명이 '음성'으로 확인됐다. 1만5천440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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