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부천시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명 추가 발생해 부천시 누적 확진환자는 52명이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3월 8일 생명수교회 예배에 참석한 확진자의 가족으로 괴안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확진환자의 자택 및 인근 시설은 소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면 부천시 공식 채널을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부천시는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2주 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일반시민, 직장인, 사업주를 위한 행동강령을 전파하고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 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 시설은 15일간 운영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운영 시 방역당국이 제시한 시설별 지침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며 “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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