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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서울시, 6월18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유기동물 입양행사' 연다

[서울시정] 서울시, 6월18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유기동물 입양행사' 연다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6.1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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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와 함께 6월~11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 ‘유기동물 입양행사’


입양행사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는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지난 4월 23일 개장한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6월부터 격주로 주말마다 유기동물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유기견 가족 맺어주기 입양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라매공원 유기동물 입양행사는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는 6월 18일(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마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의 행복한 산책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유기견 가족 맺어주기 입양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절기인 6월~8월까지는 무더위로 행사시간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조정하게 된다.

입양행사

  특히, 이번 유기견 가족 맺어주기 입양행사는 2개 동물보호단체가 참여하여 (사)동물사랑봉사와 팅커벨 프로젝트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반려동물에게 이름표 새겨주기 행사와 함께 유기동물 발생현실과 입양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유기동물 입양의 전·후 포스터가 전시된다. 

  한편, 서울시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구현하고자 2014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 동물복지계획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유기동물 입양은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와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입양행사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입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입양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입양행사를 통해 입양되는 유기견에 대해 감염병 검사(파보, 홍역), 중성화 수술,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치료(심장사상충, 피부병, 외이염 등)를 지원하고 입양비용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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