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독일현대음악팀 아시안아트 앙상블(AsianArt Ensemble)의 첫 내한공연 RITUALS가 오늘 6월 15일(수)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열린다.
아시안아트 앙상블은 작곡가 정일련, 세계적인 생황주자 우 웨이(Wu wei), 대금주자 유홍 등을 주축으로 독일에서 활동하는 현대음악팀이다. 독특한 악기구성으로 유럽 현대음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시안아트 앙상블의 첫 내한 공연으로, 작곡자 정일련, 세계적인 생황 연주자 우 웨이(Wu Wei), 즉흥음악의 대가 마티아스 바우어(Matthias Bauer), 고토연주자 키쿠치 나오코(Kikuchi Naoko), 대금연주자 유홍 등 전 멤버 8명이 모두 참여해 팀의 주요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16일에는 국악전공자와 클래식 전공자, 작곡자를 대상으로 마티아스 바우어(Matthias Bauer)의 즉흥음악 마스터클래스와 정일련 작곡가의 Momentum 렉처 콘서트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남산골한옥마을 홈페이지 참조 (www.hanokmaeul.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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