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코로나19로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리며 교회에서 수제마스크를 제작 지역주민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서창동의 백송교회(담임목사 이순희)를 탐방하였다.
3월12일(목), 16일(월), 19일(목), 23(월), 26일(목)까지 10시30분부터 나누어 주는 마스크는 일주일 사용을 할 수 있는 필터까지 함께 제공이 된다.
기자는 1시간 전에 도착 모든 상황을 지켜보았다. 위생의 청결을 위해 나눔의 현장을 소독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여 마스크를 받는 주민들도 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A씨는“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시기에 무료 나눔을 해주고 아이가 3명인데 아이들 것 까지
구할 수 있어서 좋았다“. B씨는 ”지역 사회에 좋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어려울 때 교회에서 발 벗고 나서 주니 고맙다. 전국의 모든 교회가 함께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백송교회 담임 이순희 목사는 “흩어져 구제 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하게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 이니라(잠언11장24절) 말씀을 생각하며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길을 걷고있다.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해 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역 주민의 바람대로 수제마스크를 통해 사랑을 나누고 서로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통해서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퇴치되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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