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이정우기자) (사진자료.구로구청/홍보전산과)
11일 고척근린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가족 500여명 대상으로 진행
구로구가 제21회 환경의 날(5일)을 기념해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를 11일 개최한다.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고척근린공원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가족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 주제는 에너지 절약, 원전하나 줄이기, 자원순환 등 환경보전이다. 그림그리기는 수채화와 크레파스화로, 글짓기는 시와 산문 등 2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단체의 경우 구청 환경과로 전화신청(860-2369)하면 된다.
구로구는 (사)한국미협 구로미술협회와 한국문인협회 구로지부의 심사를 거쳐 대상(녹색환경상) 2명, 최우수상(푸른하늘상) 5명, 맑은샘물상(우수상) 10명, 장려상(하얀마음상) 23명을 최종 선정한다.
구로구는 행사장에서 구로에너지시민네트워크와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냅킨을 활용한 부채 만들기, 양초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체험, 에코마일리지 회원 가입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들도 마련한다.
문의) 구로구청 환경과 860-2369.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