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울시정] 저소득층에 희망미(米) 20톤 및 착한 도서관 지원

[서울시정] 저소득층에 희망미(米) 20톤 및 착한 도서관 지원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6.09 13: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구, 서대문구, 구로구, 강남구 독거어르신 등에 10kg짜리 쌀 2,020포 전달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시내 저소득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희망미(米) 20톤(10kg 2020포: 5000만원)을 제공하고,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착한 도서관(책과 비품, 인테리어 지원: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희망미 지원은 ①GKL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하면, ②재단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중구), 화원종합사회복지관(구로구), 능인종합사회복지관(강남구),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서대문구) 등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하고, ③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쌀을 구매해서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지원도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정기탁한 2000만원으로 엘림지역아동센터(중구), 영광지역아동센터(도봉구), 독립문지역아동센터(강북구) 등 3개소에 작은 도서관이 갖춰지도록 지원한다. 한편, GKL 노사는 9일(목) 오후 2시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기우 GKL 대표이사, 전진수 GKL 노동조합위원장, 강일신 서울시복지재단 지역복지본부장, 탁우상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갖고, 인근 독거어르신 등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희망미 기부와 착한 도서관 지원은 GKL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화합 차원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GKL 노사는 4년째 서울시복지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