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자치행정) 태안군, 서해안시대 선도할 20대 미래전략사업 ‘순풍’

(자치행정) 태안군, 서해안시대 선도할 20대 미래전략사업 ‘순풍’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06.07 10:3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민선6기 출범 3년차를 맞이한 태안군이 올 한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20대 군 미래전략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태안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상기 군수 주재로 ‘2016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20대 미래전략사업을 비롯해 군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민선6기 3년차인 올해 비약적인 군정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3월 ‘20대 군 미래전략사업’을 발표하고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정립에 나선 바 있다.

 

  20대 군 미래전략사업은 지역개발 분야(6건) 관광산업 분야(7건) 수산발전 분야(3건) △농업발전 분야(3건) 보건·의료 분야(1건) 등 5개 분야로, 세부적으로는 기업도시개발 지속 추진 군 장기종합개발계획 수립 공영주차장 확대 군민광장 조성 인구유입 대책 연구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 마리나항 건설 추진 백화산 종합개발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미래전략사업 대부분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도시민 유치전략 수립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 백화산 종합개발계획 농수산물 직판센터 건립 폐열 활용 시설원예단지 조성 공영주차장 시설 확대 등 6건은 올해 완료되거나 성과 가시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대응에 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20대 군 미래전략사업 외에도 노인종합복지관 건립 북부순환도로 개설 △만리포 관광거점 조성 사업 △도로 개선 등 이날 보고된 기타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와의 협의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상기 군수는 “지난해 성과로 확보한 45개 사업들이 군정의 현안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올해 추진하는 20대 전략사업은 먼 미래 태안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사업”이라고 강조한 뒤 “전 직원 모두가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전력투구하는 자세로 조기 가시화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