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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태안군, 여름의 시작은 싱싱한 수산물과 함께!

(자치행정) 태안군, 여름의 시작은 싱싱한 수산물과 함께!

  • 기자명 이은진
  • 입력 2016.06.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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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축제! 안면도 축제! 제1회 영목항 seafood페스티벌~!!


(서울시정일보*이은진기자)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름의 시작, 태안군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와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가 오늘(3일)과 내일(4일) 각각 개막한다.

 

고남면 영목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는 태안군 최남단이자 새로운 군 관문이 될 영목항의 절경과 바다, 그리고 풍부한 해산물을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축제다.

 

오늘(3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0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정무광)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안면도 수협 등이 후원하며 바다사랑 콘서트와 전국 대학생 수산물 요리 경연대회, 불꽃놀이, 지역 예술인 공연, 주민·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 당일 수산물 무료 시식회가 열리고 행사기간 중 맨손 물고기 잡기와 바지락전 부치기, 회 뜨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음악과 수산물,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 하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영목항 Seafood Festival & Music 축제’ 개막 하루 뒤인 내일(4일)부터 12일까지 소원면 모항항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태안군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5회 태안군 모항항 해삼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송강옥)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해양수산부, 충청남도, 서산수협 등이 후원하는 모항항 수산물(해삼) 축제는 지난 2014년부터 2년 연속 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차지한 인기 축제다.

 

4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각종 체험부스를 비롯해 수산물 중량 맞히기, ‘도전 골든벨’, 대학생 해삼요리 경연대회, 시식회, 맨손 물고기 잡기 등 다양한 행사가 계속된다.

 

특히,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과 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해삼 외에도 태안군이 자랑하는 다양한 수산물들을 행사장에서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6월을 맞아 고남면 영목항과 소원면 모항항에서 나란히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축제기간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교통·식품·안전 등 분야별 안전대책 확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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