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던 77세 할머니가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22번째 사망자이자, 대구에서 입원 대기 중 숨진 4번째 환자다.
한편. 숨진 A씨는 발열 증세로 지난달 28일 수성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은 다음날인 29일에 통보됐다.
A씨는 지병으로 기관지염을 앓았으며, 평소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는 병실 부족 상황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