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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노을캠핑장에서 별 여행 함께 떠나요.

[서울시정] 노을캠핑장에서 별 여행 함께 떠나요.

  • 기자명 신정호
  • 입력 2016.05.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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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 5월 28일부터 9월24일까지 토요일 저녁 ‘별 여행’ 프로그램 운영(총 7회)



[서울시정일보 신정호기자]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캠핑장 확대와 함께 캠핑 문화 다양화를 위해 노을캠핑장에서 별자리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토)부터 9월 24일(토)까지 토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총 7회 무료 운영 예정이다.

  별자리 여행 프로그램에는 별자리 유래 및 별 찾는 방법, 달 모형 만들기 체험이 있으며 천체 망원경과 쌍안경, 스마트폰 등을 통해 직접 별자리도 관측할 수가 있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해발고도 96m 높이의 잔디 캠핑장인 노을캠핑장 사무실 앞(캠핑존 A)에서 18시부터 20시까지 달(moon) 학교를 운영한다. 달의 중요성 및 달 표면의 여러 가지 운석구덩이, 달 바다(일부) 등 투명반구 달 모형을 직접 만들어 기념품으로 가지고 갈 수 있다. 또한 투명반구 달모형으로 보름달, 초승달, 그믐달, 하현달 등 달모양 공부도 할 수 있다. 

  20시부터 21시까지는 월별(5~9월) 주요 별자리와 별자리 찾는 방법을 천문지도사가 직접 지도한다. 시민들이 관찰한 별자리를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성, 목성을 비롯하여 견우, 직녀, 사자자리, 안드로메다 은하 등 계절을 대표하는 별자리를 관찰하고, 스마트폰에 국제우주정거장 앱을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별자리․위성을 관측할 수 있도록 교육도 할 예정이다.

  별 여행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모두 무료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달봉이․무지개(미니스택트로스코프)․입체별자리․토성만들기 등 7가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매회 재미를 배가시키고자 하였다.  별 여행은 매회 8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캠핑장 이용자는 캠핑예약 현장 확인 시 캠핑장 사무실 또는 현장에서 예약(30명)하면 된다. 일반시민들은 가족단위로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선착순 최대 20가족(80명, 1인 가족 최대 4명)을 예약 받을 예정이다.(우천시 취소)

  참가를 신청한 일반시민들의 경우는 공원 내 유료로 운영되는 전기차를 통해 노을캠핑장으로 이동 가능하다. 천체관측 행사장 주변정리 및 질서유지, “달(moon) 학교” 운영을 위한 물품준비 등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에 따른 봉사시간(4시간)도 부여한다.

  서울에서 별자리 관측을 희망하는 천체관측 학생동아리에도 토요일 별자리 공간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매회 2개팀으로 제한)단, 저녁 1시간은 시민들에게 별자리 관련 설명 및 별관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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