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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이슈현장] 서울 도봉구, 코로나19 대비 유아용 방역마스크 20,300매 지원

[자치이슈현장] 서울 도봉구, 코로나19 대비 유아용 방역마스크 20,300매 지원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2.2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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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48개 유치원 및 학교에 유아용 방역마스크 20,300매 지원

▲ 서울 도봉구 이동진 구청장(가운데)이 25일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도봉구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등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유아들의 호흡기 보호를 위해 도봉구 24개 유치원, 23개 초등학교 및 1개 특수학교 등 총 48개소에 유아용 방역마스크 20,300매를 지원한다.

현재 도봉구에는 유치원 24개소에 2,470여명의 원생이 있다.

유치원에서는 주기적 방역과 등원하는 원아들의 체온 검사 등 자체 감염 예방에 나서고 있지만, 구는 유아들이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책 논의 및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6일 지역아동센터 18개소에 마스크 2,000매, 손소독제 90개를 긴급 지원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기관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구는 지난 18일 지역내 어린이집 229개소에 유아용 및 교직원용 방역마스크 22,800매, 손소독제 1,950개를 긴급 지원했다.

오는 28일에는 유아용 방역마스크 6만여개를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5일 이동진 도봉구청장 주재로 도봉구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들과 모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간담회를 가져, 코로나19로 인한 유치원 개학연기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구에서도 총력을 다해 대응하겠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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