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은평구 자율방재단, 바이러스는 우리 스스로 잡는다

은평구 자율방재단, 바이러스는 우리 스스로 잡는다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20.02.25 09:5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민 스스로 방역활동에 나서 더욱 뜻깊어

은평구자율방재단에서는 전국 최초로 관내 경로당, 복지관,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감염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자율방재단의 기본취지인 재난 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24일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들이 모인 자율방재협의회에서는 구청에서 보급한 방역물품인 방역분무기, 방역약품, 방재복, 장갑 등을 지급받고,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연천초등학교와 연천중학교 등지에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은평구 자율방재단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공공시설에서 방역요청을 받는 경우 동별로 구성되어 자율방재단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 이후에도 여름철 수해 및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후 전염병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요즘은 자연재난과 더불어 사회재난인 전염병도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자율방재단과 같이 스스로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의 주민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주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재난에 대한 대비와 주의를 기울이고 방지을 위해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