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多事多難(다사다난) 사회 속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꽃피우는 선행들이 줄을 잇고 있다.
부산광역시 영도구에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재단법인 행복영도장학회에 무궁화복지월드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5월 12일에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주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316회 행복영도 아카데미 식전에 진행됐다. 이날 아카데미에 참석한 영도구민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어윤태 구청장은 장학금 전달식에 앞선 간담에서 무궁화복지월드의 사업방향과 목표에 동의하며 앞으로의 성장에 대한 기대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자랑하는 태종대가 자리한 영도에서 자란 청소년이 사회에서 크게 활약할 미래를 위해 무궁화복지월드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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