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文 정부 확진자 556명. 사망자수 5명에 뒤늦은 심각단계로 격상으로 상승시겼다.
文 대통령은 23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신종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위기경보 단계를 현재의 '경계' 단계에서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文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가 중대한 분수령을 맞았다. 지금부터 며칠이 매우 중요한 고비"라며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과 의료진, 나아가 지역주민과 전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감염병위기 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다.
한편. 미국 국무부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의 1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하는 등 전 세계에서 한국인 출입금지의 나라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스라엘의 경우 입국금지 조치와 호텔 14일 격리 조치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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