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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코로나19. 이제는 서울과 대구를 진원지로 전국적으로 확대...전국 발생 현황

[우한폐렴] 코로나19. 이제는 서울과 대구를 진원지로 전국적으로 확대...전국 발생 현황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2.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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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는 '지금껏 인류가 한번도 맞닥트려 보지 못한 새로운 전염병'

[서울시정일보] 22일 1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42명 추가로 총 346명에 사망 2명이 발생했다.
확진환자 격리해제는 17명. 검사진행자는 5,481명이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는 '지금껏 인류가 한번도 맞닥트려 보지 못한 새로운 전염병'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는 공기중(제한적 공간)의 에어리졸 전파가 확실하다.

전국적인 감염자 발생과 확진자들의 과정을 알아보자.

21일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두 명이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사나흘 간 평범한 일상을 보낸 것으로 확인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세종도 발생했다. 대구 방문 30대 남성이다.
전날 오후 세종시 보건소를 찾아 "최근 대구를 방문한 적이 있고, 확진자와 접촉했을 것 같다"며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춘천서도 2명 발생했다. 그동안 청정지역 강원도였다.
22일 춘천시 등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2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1, 2차 조사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다가 31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구로구에도 확진자 발생했다. 경북에 여행객과 외국 다녀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행 가이드인 조씨는 지난 8∼16일 경북 의성, 안동, 영주의 성지순례 여행객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서 대구방문 군인의 확진에 이어서 호텔직원이 연이어 감염 증세로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고향인 대구를 방문했었다.

대부분의 발병 확진자들은 대구의 신천지교회에서 발생해서 전국적인 확대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대구 신천지교회에는 중국인 신도들이 다수가 있다. 이들이 예배중에 한국의 코로나19의 감염자들에게서 전파를 했다는 의혹들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들은 의료계나 국민들은 코로나19의 최종 발생지인 우한을 비롯한 중국인들의 입국을 지금이라도 막자는 의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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