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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한국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 는 우려...하루 만에 13명 추가 확진

[우한폐렴] 한국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언제 어디서 감염될지 모른다' 는 우려...하루 만에 13명 추가 확진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2.19 14:45
  • 수정 2020.02.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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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것은 만약이지만 중공 우한시의 감염자들 처럼
손을 쓴수없을 정도의 폭발적인 감염자들의 발생이 있다면 병실과 음압병상 치료실의 한계에 도달

[서울시정일보] 31번 환자는 슈퍼 감염자일 확율이 크다. 하루만에 13명 추가 확진자 발생은 31번 환자의 행동 반경이 전국적이다. 특히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의 업무와 세미나 참석으로 10명 포함이 되었다. 대구시 "코로나 대응 비상체제"로 들어갔다.

이는 하루 만에 대구 10명, 경북 3명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지역 사회가 불안감으로 전국적 확대해가는 에 조짐이다.

34번 환자(24세 남성, 대구 중구)와 35번 환자(26세 여성, 대구 남구), 36번 환자(48세 여성, 대구 남구), 42번 환자(28세 여성, 대구 남구), 43번 환자(58세 여성, 대구 달서구), 44번 환자(45세 여성, 대구 달서구), 45번 환자(53세 여성, 대구 달성군) 이다.

33번 환자(40세 여성, 대구 중구)는 새로난한방병원 검진센터 직원으로 31번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했다. 이 여성은 지난 16일부터 발열과 몸살 기운이 있었다.

38번 환자(56세 여성, 대구 남구)는 지난 15일 119구급대를 통해 경북대병원에 입원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번 환자(27세 남성, 대구 달서구)는 W병원에 근무하고 있고 대구의료원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이외에 경북도에 따르면 37번(47·남·영천), 39번(61·여·영천), 41번(70·여·영천) 환자가 이날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31번(60대 여성)슈퍼 감염자의 남편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전기사로 어린이들의 감염도 우려된다.

대구시는 지난 9일과 16일 31번 환자와 예배에 참여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1천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각한것은 만약이지만 중공 우한시의 감염자들 처럼
손을 쓴수없을 정도의 폭발적인 감염자들의 발생이 있다면 병실과 음압병상 치료실의 한계에 도달할 수도 있게된다.

여기에다 불난집에 기름을 붙는다는 속담이 있듯이 중국의 한국 유학생들이다. 개강시에 약 전국에 7만명이 넘는 유학생들의 입국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자체 역량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반 파견, 필요한 역학조사 및 의료 관련 인력 지원, 음압병실 확보 지원 등을 포함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특히 하루에 13명의 환자 발생으로의 현실이다.
대구지역 음압병상은 48개로 이미 격리환자 등이 쓰고 있어 어려운 여건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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