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본지 보도에 언급하였듯이 2016년은 지구촌 화산 폭발 시즌으로 돌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워싱턴주의 “마운트 세인트 헬렌 화산”이 5월 7일 오전 3시 46분 (UTC)에 작은 분화가 발생했다.
본지가 전년도 11월 8일자 보도에도 그 위험성을 보도하였다.
참고로 본지의 주요 보도내용은 이산은 위키백과 사전에는 세인트헬렌스 산 (-山, Mount St. Helens, 높이 2,549m)은 미국 워싱턴 주(州) 스카마니아(Skamania)郡에 있는 활화산이다. 시애틀로부터 남쪽으로 154km 지점, 포틀랜드로부터 북동쪽으로 80km 지점에 있다.
지난 1980년 5월 18일에 일어난 화산 폭발로 57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미국 역사상 가장 재산피해를 크게 끼쳤던 화산 폭발이었다. 또한 폭발의 결과로 산의 높이가 2950m에서 2550m로 낮아졌다.
이번 분화에 대해서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월14이후, 태평양 북서부 지진 네트워크에 의해 발생된 130 개 이상의 지진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환태평양 불의고리지점에서의 강진은 여전히 강온을 거듭하면서 발생하고 있다. USGS에 따르면 화산의 대폭발은 아니며 임박해 있지 않다고 하였다.
한 편 동일 미국 알래스카의 클리블랜드 화산도 화산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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