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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점점 심각해질 수도 있는 코로나19...새로운 국면. 해외에 이어 국내도 3명의 감염원인 불명의 감염자 발생

[우한폐렴] 점점 심각해질 수도 있는 코로나19...새로운 국면. 해외에 이어 국내도 3명의 감염원인 불명의 감염자 발생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2.1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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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경부터는 지역사회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우한발로 시작된 유행이 2차, 3차 감염자를 통해서 또 다른 그런 유행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시정일보] 본지는 최근의 코로나 19의 감염기간이 최대 42일 간이라는 보도를 했다.(중국.여성 42일 만에 감염 확진)

국내에서는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3명의 확진 환자(29·30·31번)가 나왔다. 국내는 총 31명의 환자 발생이다.
이들 3명은 해외 여행력이 없고 확진자 접촉력도 드러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의 우려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29번 30번은 부부환자로 서울 종로구이며 31번 감염환자는 60대 대구에 사는 여성이다.

18일 충북 오송의 질병관리본부에서의 정례브리핑에서 "국내외 상황을 반영할 때 코로나19 발생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국내에서 어제와 오늘 여행력이 없는 환자가 3명 나왔고 아직은 역학적 연관성을 단정해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저희가 사례 정의를 확대하고 많은 검사를 시행하면 유사한 환자가 보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국면'이라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입국자 검역과 접촉자 자가격리 등 봉쇄전략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책도 지역사회 감염 대비책을 같이 가해야 하는 시기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콩과 싱가포르, 일본, 태국, 대만 등 해외에서는 최초에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환자와 환자의 지인들, 밀접접촉자 중에서 환자가 발생하는 양상이었다가 2월 중순경부터는 지역사회의 역학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은 환자들이 보고되고 있다"며 "우한발로 시작된 유행이 2차, 3차 감염자를 통해서 또 다른 그런 유행으로 진행되는 그런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의문의 사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수원에서 심장 통증으로 사망한 남성(중국을 다녀옴)
서울 관악구 30대 남성. 경북 의성에 80대 여성. 대구 30대 여성들의 폐렴 증세로 원인 불명의 사망자가 나왔다는 의혹의 소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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