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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봉주 전의원. 더불어 민주당 부적격 판정 수용

[정치] 정봉주 전의원. 더불어 민주당 부적격 판정 수용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2.11 16:25
  • 수정 2020.02.1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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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9일 성추행 사건 관련 명예훼손 재판 중인 정 전 의원에 대한 4ㆍ15 총선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공관위는 서명 브리핑에서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를 우선하는 공당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부적격 판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정봉주 전 의원은 1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성추행 사건 관련 명예훼손 재판으로 4ㆍ15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정봉주전의원은 국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당의 결정을 겸허이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상급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저를 모함하거나 음해하는 세력이  다시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하겠다”며 “이 순간 찢기고 상처투성이인 모습이지만 저 정봉주는 결코 죽지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그는 “저는 영원한 민주당 당원”이라고도 강조했다.

정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눈물을 삼켜야 하지만,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주어진 분야에서 다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의 슬픔을 뒤로 하고 이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온 힘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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