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가 21대 국회의원 총선에 서울 종로구 출마를 2월7일 선언했다.
종로구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라고들 말한다.
황 대표는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에서 "종로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다"며 "종로를 반드시 정권심판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황 대표는 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을 종로에서 시작해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며 "오직 두려운 건 문재인 정권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미 종로에서 뛰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의 '빅매치'가 성사되어 4.15총선의 최대 관전포인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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