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행정 이슈] 양구. ‘제20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개최

[행정 이슈] 양구. ‘제20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개최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20.02.06 13: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인 레포츠공원에서 각종 행사 시작

▲ 8일 ‘제20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개최

[서울시정일보] 양구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양구군이 후원하는 제20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오는 8일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읍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달맞이축제는 국토정중앙 행사와 달맞이 행사, 민속놀이 경연, 상설행사 및 체험행사, 경축 행사 등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는 주민안녕 및 풍년기원 제례로 오전 11시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린다.

제례를 마친 후 곧바로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를 국토정중앙 점에서 채화해 정중앙 점 ~ 도촌리 ~ 군민공원 ~ 비봉교 ~ 축제장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자율방범대원들이 봉송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2시 이후부터 축제장인 레포츠공원에서 시작된다.

달맞이 행사로는 새해 소지 쓰기와 쥐불놀이 시연, 달집태우기 퍼포먼스 및 달집태우기 등이 열린다.

민속놀이 경연은 읍면대항 경기인 민군 화합 줄넘기와 놋다리놀이 경연, 백쥐를 잡아라, 농악 경연, 장애우 투호놀이, 떡메치기 경연 및 시식 등과 단체전 경기인 기관·단체·마을 정중앙윷놀이대회가 열린다.

개인 경기인 고무신 멀리 던지기와 제기차기,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는 오후 2시20분부터 4시 사이에 다른 프로그램들이 열린 후 틈이 나는 시간에 진행되는데, 현장에서 접수한다.

상설행사 및 체험행사로는 체험장과 향토음식점, 무료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장에서는 장작패기와 쥐불깡통 만들기, 윷놀이·제기차기·투호놀이·널뛰기·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 체험, 복조리 만들기, 캘리그래피 체험, 타로점 새해 운세 보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향토음식점에서는 저녁에 무료로 식사를 할 수 있고 안주와 주류를 판매하며 무료시식 코너에서는 뻥튀기와 가래떡 구워먹기, 와플·팝콘 시식 등을 할 수 있다.

경축 행사로는 풍물연합 공연과 군민노래자랑 및 경축공연 등이 열린다.

군민노래자랑은 18세 이상의 군민 10명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겨루고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도 예정돼있어 오후 5시부터 10분 동안 경품권도 배부한다.

또 추운 날씨에 힘들어할 수 있는 노인들을 위해 어르신 쉼터를 운영해 어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달맞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1사단과 양구경찰서 양구교육지원청, 양구중·고교, 양구소방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 대한적십자사 양구지구협의회, 양구군자원봉사센터, 도촌리마을회, 양구군이장협의회 등이 적극 나서 행사 지원과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