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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성·아동 확산 방지 대책회의 실시

[의왕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성·아동 확산 방지 대책회의 실시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0.02.0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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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성·아동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여성아동 대책 회의 (사진 의왕시 제공)

시는 대책회의에서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여성관련 위탁시설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시설별 의무 살균소독 철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중요성 강조 ▲통학버스 소독과 준수사항 이행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무처리 안내 등을 전파했다.        

이번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 환자 발생 대응 등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2월에 계획된 행사는 당분간 자제 권고와 전면 취소하였으며, 일부 시설의 방문상담은 전화 상담으로 대체하고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 등의 업무는 연기하기로 잠정적으로 결정했다.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은 급식 위생관리 철저, 중국 등 해외 방문자 14일 경과 후 시설방문 안내, 시설아동 및 종사자 감염예방 철저 등 주의사항을 점검했으며 각 시설에서는 감염증 예방을 위해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공급을 시에 요구하였다.

또한, 지난 2일 관내 136개 어린이집 관계자 대책회의 시 어린이집 등·하원시 발열체크, 외부인 출입금지, 현장학습 자제 등 예방수칙 전파와 최근 인근시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휴원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결정했다.

이윤주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여성과 아동이 피해가 없도록 만반의 대응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의왕시 관련시설에서는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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