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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대응

[서울시정]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 대응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20.02.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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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4대문 권역 전통시장 등 총 8개 시장 9,334개 점포에 대해 우선적으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
-외국인 및 관광객이 집중되어 바이러스 전파가 우려되는 서울 4대문 권역 전통시장에 우선적으로 특별 방역소독 실시

▲ 서울특별시

[서울시정일보] 신종 코로나의 전파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서울시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의 역량을 집중해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지원대책은 예비비 50억원을 긴급 투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소상공인에게 금리 1.5%의 장기저리 중소기업육성자금 5,000억원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한 파격적인 신용보증 매칭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4대문 안 전통시장에 방역소독 실시를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피해를 입게 될 서울 소재 소상공인에게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해 총 5,000억원의 긴급자금을 1.5%의 파격적인 저금리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예비비 50억원을 중소기업육성기금에 긴급 투입, 총 5,000억원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자금’을 편성, 직·간접 피해기업들에게 적기에 자금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의 자금 수혜를 높이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자금과 보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보증비율 상향 및 보증료 인하 등 파격적인 최고수준의 보증혜택도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심각성을 감안해, 피해 기업에게 보증비율 100%, 보증료 0.5%의 조건으로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매칭 지원하게 된다.

피해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은 기금운용심의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2.5부터 지원 가능하며 자금 신청은 서울 시내 22개 서울신용보증재단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4대문 권역 전통시장 등 총 8개 시장 9,334개 점포에 대해 우선적으로 특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수준의 환경소독제를 사용, 전문 방역업체가 개별 점포를 방문해 진행하게 되며 2.4부터 남대문시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8개 시장에 진행된다 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 추이 및 전통시장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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