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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경기도서 발생...모기 조심

[종합]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경기도서 발생...모기 조심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6.03.2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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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카바이러스와의 싸움...일반 모기도 가능성 시사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23일 퇴원한 가운데, 경기도에서도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지카바이러스 의심환자 A(10)양이 도내에서 발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 중이다. 

 


앞서 A양은 지난 14일 필리핀에서 귀국한 뒤 발열, 발진 등 바이러스 의심증세를 보인 바 있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22일 A양의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현재까지 한달여간 도내에서 총 35명의 의심환자가 발생했지만 34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된 바 있다. 

한편, 도는 지난달 4일부터 신속대응반을 운영중이며, 최근 도내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시체계 및 방제활동을 강화할 것을 31개 시군에 시달했다.

지카바이러스가 모기를 통해 감염됨에 따라, 5월부터 시작되는 모기유충 방제활동을 한달 가량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주택가 인근 소규모 숲과 웅덩이, 정화조를 집중적으로 소독하도록 했다.[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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