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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회보장급여 탈락자‘한번 더 조사’추진

[의왕시] 사회보장급여 탈락자‘한번 더 조사’추진

  • 기자명 나승택 기자
  • 입력 2020.01.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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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 탈락자 중 맞춤형급여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번 더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번 더 조사’는 맞춤형급여,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신청했다가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한 대상자들에 대하여 담당자의 직권신청이 가능한 90일 안에 소득·재산을 재조사하여 적합여부를 다시 결정하는 것이다. 

기존에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다가 기준에 맞지 않아 탈락하면 다시 신청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한번 더 조사’를 통해 직권신청이 가능한 기간에 소득·재산 변동이 있는 대상자는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권리구제가 가능하게 되었다. 

의왕시에서는 ‘한번 더 조사’를 위해 6개동에 모니터링 담당자를 지정하고 분기마다 재조사하여 그간 소득·재산에 변동이 생겨 기준에 적합한 대상자는 담당자가 직권으로 신청하여 수급자로 보호하고 탈락한 자는 지원 가능한 민간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강수영 복지정책과장은“‘한번 더 조사’를 통해 법적 지원이 가능한 수급자는 적극 권리구제하여 보호하고, 자격 탈락 가구도 기타 복지서비스와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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