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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이슈] 서울 중랑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슬로건 자체 제작

[행정이슈] 서울 중랑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슬로건 자체 제작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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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홈페이지, 뉴스레터, SNS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감염병 예방 수칙 등 올바른 정보 제공

▲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29일 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중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최대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구는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막고 성인은 물론 어린이나 어르신들도 쉽게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자체 슬로건 ‘씻고 가리고 연락하자’를 만들고 포스터를 제작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한 슬로건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인 깨끗한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증상이 있을 경우 연락하기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짧고 친숙한 단어로 구성했으며 SNS, 구 홈페이지 등을 활용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슬로건을 기반해 새로 제작한 포스터는 전염을 막기 위해 악수 대신 팔꿈치로 하는 인사 ‘꿈치’를 넣어 구민의 흥미를 끌기도 했다.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은 “슬로건을 통한 생활 속 실천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구민의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라며 “새로 제작한 슬로건과 포스터를 기존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홍보물과 함께 병행 사용해 구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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