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정책) 경기도, 어민 불편 해소 위해 지방어항시설 보강 추진

(정책) 경기도, 어민 불편 해소 위해 지방어항시설 보강 추진

  • 기자명 이용진
  • 입력 2016.03.22 12: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전곡항・탄도항・대명항 등 지방어항 5개소 보수 보강 추진


 


[서울시정일보 이용진 기자] 경기도가 시설 이용 효율을 높이고 어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파제, 부잔교 등 도내 어항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보강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우선 내년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해 풍도항 방파제 84m를 연장하고 낡은 선착창을 보수・보강한다. 전곡항에도 올해 말까지 30억 원을 들여 부잔교(물의 증감에 따라 움직이는 잔교) 1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부족한 전곡항의 어선 접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탄도항에도 올해 말까지 25억 원을 들여 부잔교 1개소를 새로 설치한다.

또한 연차적으로 김포시 대명항의 항내 준설, 화성시 제부항 어항 확장을 추진해 도내 어업인들이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어항을 방문하는 관광객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지난 18일까지 화성 전곡항 전곡항, 제부항, 안산시 탄도항, 풍도항, 김포시 대명항 등 도내 5개 어항시설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설 안전에는 큰 문제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