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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서울 동대문구,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 630명 모집

[힐링] 서울 동대문구,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 630명 모집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20.0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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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14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 지난해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 참가한 가족이 채소에 물을 주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2020년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만 60세 이상 340명, 장애인 40명, 다문화가정 20명, 일반 230명 등 총 630명이다.

보다 많은 참가자들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1가구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다.

동대문구 구민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구는 신청자가 계획 인원보다 많을 경우 전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3월 중 구청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참가자는 중랑천 장안교 아래 둔치에 위치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의 텃밭 1구획을 제공받게 된다.

‘중랑천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은 4월부터 11월말까지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인 7~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구는 참가자들이 수월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쌈 채소 모종, 해충 방제, 급수시설, 거름주기 등을 지원하고 토양과 농작물의 중금속 오염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을 도울 방침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도시농업 체험학습장에서 가족과 함께 텃밭을 가꾸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직접 땀 흘려 키운 채소를 수확하는 기쁨도 누리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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