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우한시 근무 55세 남성이며, 22일 귀국 후 능동감시 중 확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환자는 55세 한국인 남자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근무하던 중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목감기 증상으로 19일께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었다.

지난 22일 저녁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중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이 확인이 되어 23일 보건소 선별 진료를 통해 검사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확진됐다.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퍼지는 양상이다. 참고로 바이러스는 수증기를 타고 구름으로, 비가되어 전 세계로 퍼져 전염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도 추정된다.
특히, 영화의 한 장면처럼 중국 당국은 우한시의 교통을 전면 폐쇄를 하였다.